갑상선암 증상 10가지 및 수술후 회복기간

오늘은 갑상선암 증상 10가지 및 수술후 회복기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갑상선암은 다른 암에 비해 진행속도가 더디고 비교적 치유가 가능하며 예후가 좋아 "착한 암"이라고 불리기도 해요. 다른 곳으로 확산되었다 해도 적극적인 치료를 하게 되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해요.

갑상선암은 우리나라 암 발생률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제일 많이 일어나는 암 중 하나인데요. 갑상선암은 5년 생존율이 거의 100퍼센트에 가까울 정도로 높으며, 다른 암보다 진행속도가 느리므로 '착한 암'이라고 불립니다. 갑상선은 목 중앙 아래쪽에 나비 모양으로 발생한 기관입니다.

갑상선은 호르몬을 분비해서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제어하는 기능을 합니다. 갑상선에 발생한 혹은 갑상선 세포가 너무 많이 증식하여 발생한 것으로 크기가 작아졌다가 커질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혹이 생겼다고 해서 모든 혹들이 암으로 발전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럼 지금부터 갑상선암 증상 10가지 및 수술후 회복기간에 대한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갑상선암 증상

갑상선암 증상 1. 음식을 삼킬때 불편함

목 주위에 변화가 첫 시작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갑상선암 환자 대부분이 평소 음식물을 삼킬 때나 여러 번 씹어서 서서히 삼켰는데도 자꾸만 목에 걸리는 느낌이 든다고 하고 답답한 증상들이 보이게 된다고 합니다. 또한 이런 증상을 느끼고 있다면 갑상선암을 의심해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갑상선암 증상 2. 결절

대부분의 갑상선암은 목젖 부위의 아래 앞쪽에서 만져지는 통증 없는 결절로 시작됩니다. 이 결절은 주로 목욕을 할 때 목을 씻다가 발견하거나 건강검진 등 병원에 방문하여 발견할 수 있습니다. 결절이 모두 암으로 나타나는 것은 아니고 양성과 악성 두 가지로 나뉘는데 대부분은 양성이라 합니다. 하지만 60세 이상 또는 30대 이하에서 발생하는 결절은 악성일 확률이 더 높습니다.

갑상선암 증상 3. 갑상샘 항진증

갑상선에서 어떠한 원인으로 인하여 갑상선 호르몬이 너무 많이 분비되어서 갑상선 중독증을 일으키는 상태를 말합니다. 갑상선암에 걸렸을 때 갑상샘 항진증을 경험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습니다. 한 연구에 의하면 갑상선암 환자의 갑상샘 항진증은 약 12퍼센트 정도로 높다고 합니다.

갑상샘 항진증이 있으면 일부는 설사, 불안, 식욕 증가, 열 과민증, 체중 감소, 호흡곤란 등의 증상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갑상샘 항진증 진단을 받은 모든 사람이 갑상선암에 걸린 것은 아니지만 갑상선암에 걸린 경우 이런 증상을 경험할 수도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 편이 좋아요.

갑상선암 증상 4. 목에 혹이 생김

처음에는 뾰루지 같은 것이 잡히는 느낌이 생기긴 한다고 하고 시간이 지나가게 되면 목에 커다란 덩어리가 잡히는 상황이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목에 딱딱한 혹이 잡히거나 침을 삼킬 때 목이 아프면 빠르게 병원에 방문하여 초음파 검사를 진행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갑상선암 증상 5. 식욕 저하

대부분 암의 증상에는 식욕 부진이 포함될 정도로 암 환자에게는 흔한 증상입니다. 갑상선암에 걸린 환자 역시 식욕 저하가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일 좋아하는 음식을 눈 앞에 두고도 먹고 싶은 욕구를 느끼지 못할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목에 덩어리가 발생한 것 같은 느낌이 지속 들게 되면 병원을 방문하는 편이 좋아요.

갑상선암 증상 6. 추위를 심하게 느낌

신체의 갑상선 호르몬 수치가 감소하면서 신체의 전반적인 신진대사가 느려지고 개인의 에너지 수준이 감소하게 됩니다. 이것은 신체가 온도를 유지에 필요한 열과 기분 대사율이 크게 감소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추위를 심하게 느끼는 증상들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갑상선암 증상 7. 급격한 체중 변화

갑상선암 증상으로 신진대사가 느려지게 되면 살이 찔 수도 있지만 반대로 살이 갑작스럽게 빠질 수도 있습니다. 이유 없는 체중 감소는 절대 무시할 수 없는 것인데요 갑상선암을 방치하게 되면 다른 기관으로 전이될 확률이 있으니 체중 감소 증상들이 나타나면 급격히 건강검진부터 받아보는 편이 좋아요.

갑상선암 증상 8. 쉰 목소리

갑상선에 결절이 생겼을 때 쉰 목소리가 난다면 이 결절은 악성일 확률이 더 높습니다. 목소리가 쉬는 것은 평균적으로 순환 후두 신경과 성대 마비와 관련이 있습니다. 이는 갑상선 결절이 종종 소리상자를 눌러서 목소리를 변화시키고 쉰 목소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들이 계속되고 나아지지 않는 경우 갑상선암이 점점 심해지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갑상선암 증상 9. 호흡 이상

갑상선암 초기의 환자의 대부분은 호흡에 이상을 느끼게 된다고 하는데 암이 커지게 되면서 기도를 압박해 호흡곤란이나 기침 등의 증상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운동을 하지 않았는데도 갑작스럽게 호흡이 차거나 가슴의 답답함을 느낀다면 갑상선암 초기증상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갑상선암 증상 10. 피로감

체내의 악성 종양이 생기게 되면 신진대사가 활발하게 이뤄지지 않습니다. 갑상선암뿐만 아니라 다른 암들도 마찬가지입니다. 휴식을 취한 후에도 지속 컨디션이 나쁘거나 체력이 결핍하거나 피곤한 느낌이 들면 병원에 가주세요. 피로 때문에 악화된 상태는 자극과 우울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더 위험합니다.

갑상선암 원인

여성은 임신과 출산 등의 과정으로 급격한 호르몬의 변화를 겪게 되고 임신기간 중 자가 항체들에 의하여 갑상선 염증이 발생하게 될 확률이 높아진다는 점 그리고 갑상선암 원인으로 알려지고 있어요.

갑상선암 증상

단일 원인으로 불리는 갑상선암 원인으로는 다량의 방사선 노출에 의한 것이지만, 여러 가지 유전적 요인 또는 여러 가지 환경 호르몬 등의 환경적 원인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증상들이 나타나게 된다고 알려져 있어요.

갑상선암 수술 후 회복기간

갑상선암 수술의 경우 주로 1시간 전후로 수술이 진행된다고 하며 입원 하게 되면 기간은 주로 2~4일 정도이지만 환자의 수술내용과 개인의 상태에 따라 입원하지 않고 통원치료를 받게 될 수도 있으며 더 오래 입원해야 하는 경우도 있어요.

갑상선암 증상

갑상선암 수술을 받게 되는 환자들이 제일 부담스럽고 두려워하는 것이 호르몬 약을 평생 복용하는 것으로야 할지 모른다는 것인데, 모든 갑상선암 수술 환자가 약을 복용하는 것으로야 하는 것은 아니며 약을 복용하는 경우도 임산부, 수유부도 복용이 가능한 안전한 약인 만큼 약 복용에 대해 과하게 두려움을 가질 필요는 없다고 전문가들은 전하며 있어요.

갑상선암 증상

갑상선암 증상

갑상선암 수술 후 회복기간은 주로 한 달은 지켜보고 무리하지 않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수술 후 회복기간 동안은 무리한 업무나 운동 등은 피하며 스트레스를 줄이며 음식은 목에 부담이 적은 부드러운 음식 위주로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이상으로 갑상선암 증상 10가지 및 수술후 회복기간에 대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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