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질 증상 및 원인과 자가치료법

오늘은 치질 증상 및 원인과 자가치료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현재 말 못 할 고민이라는 수식어가 붙어있는 질병으로 국내의 다빈도 수술 질병 2위를 차지할 정도로 흔한 병이라고 할 수 있지만 평상시 입 밖으로 이야기를 꺼내기가 너무 민망해 웬만하면 사실을 숨기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이는 모든 사람들에게서 인식개선이 절대적으로 필요할 수 밖에 없다는 목소리가 커짐에 따라 매년 치료를 받는 사람의 수는 늘어나며 있어요. 현재 사람들이 제일 방문을 꺼려하는 병원으로 과연 어디인 하실까요? 개인적으로 저는 비뇨기과, 항문외과라고 생각합니다.

이중에서 제일 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고 또는 불편함을 호소하며 있지만 치료를 받지 못하며 방치하며 있는 질환인 치질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본인의 질병의 사실을 숨기거나 약국에서 바르는 약을 구매해서 치료를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치질 증상 및 원인과 자가치료법에 대한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치질이란?

항문 주위에서 일어나는 질병을 아우러져서 치핵이라 부르는데, 항문 인근에 있는 모세혈관이 수축될 때 피가 원활하도록 흐르지 않고 혈관 이내에서 혈액이 굳게 되고 항문 점막이 돌출하게 되는걸 치핵이라고 부릅니다. 치핵은 항문 안쪽에서 일어나는걸 내 치핵, 항문 입구 밖에서 일어나는걸 외 치핵 이라고 하는데 조금이라도 증상들이 있으면 빨리 병원에 가셔야 합니다.

치질 원인

체중관리를 할 때 섬유질 섭취가 결핍하거나 과음을 하는 식생활 습관을 하게 되면 알코올로 인하여 치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평소 생활하면서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가파른 산을 오르게 되면 치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변비와 설사로 인하여 항문 염증이나 힘을 많이 주거나 또는 오랜 시간 변기에 앉아있으면 복압이 올라가 항문 혈관이 늘어나는 증상이 치핵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임신 중에 복압이 올라가게 되므로 항문의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겨 치핵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출산할 때 힘을 주어 치핵이 빠져 나와 심한 통증 증상을 유발할 수 있고 골반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치핵이 유발할 수 있습니다. 치질의 원인 중 유전적인 이유도 있습니다.

치질 종류

치열

치열은 항문조직이 다쳐서 상처가 생기고 또한 찢어지면서 나타나는 증상을 말합니다. 이는 변을 보였을 때 잦은 설사와 단단한 변으로 인하여 상처를 입으면서 배변 후에 휴지 또는 변에 혈액이 묻거나 배변 시 찌르는듯한 통증이 나타나며 배변 후 항문 경련이 심하게 계속될 수 있습니다.

치루

치루는 항문 주위 조직에 균이나 변이 들어가게 되고 이때 감염되어 고름이 형성하고 주변으로 확산되어 곪게 되는 질병을 말합니다. 항문샘은 보통 배변 시에 잘 나올 수 있게 하는 기관으로 항문 주위에 고름이 생기게 되면 통증과 같이 몸살 증상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치질 증상

치핵

치핵은 초기 단계에서는 증상들이 없어 과하게 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아 증상들이 악화되었을 때 병원을 찾게 된다고 합니다. 치핵 증상은 보통 변을 보였을 때 혈액이 나는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그리고 치핵 조직이 항문 안쪽에서 빠져 나오고 심한 통증과 같이 항문 덩이, 선홍색 출혈, 항문 가려움증 등이 제일 흔한 증상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치질 증상

치질 증상 1. 직장 출혈

출혈은 치질 환자에게 제일 큰 걱정거리 중 한가지인데요. 평균적으로 통증이 없고 출혈이 심하지 않지만 때때로 혈액이 많이 나와서 당황스러울 수 있지만 이런 경우에서는 생명에 위협이 되는 응급상황은 아니므로 병원에 내원하여 치료 받으시면 돼요.

치질 증상

치질 증상 2. 덩어리

종종 내부 치질이 탈출하여 항문을 통해서 나올 수 있어요. 처음에는 배변으로 인하여 종괴가 일시적으로 분리되어 저절로 들어가거나 손가락으로 밀어 넣어야 할 상황이었지만 증상들이 나빠지면서 종괴가 완전히 탈출하여 밀어 넣을 수 없는 상황이 생겨요.

치질 증상 3. 통증

치질하면 떠오르는 제일 흔한 증상은 통증인데요. 심한 치질 환자는 일반적으로 평평한 의자에 앉거나 소변을 볼 때에도 극도의 통증 증상을 경험하게 돼요. 서 있어도 통증이 느껴지는 상황이 더 많으며, 3~4일 정도 계속되지만 통증이 계속되면 수술이 필요해요.

치질 증상

치질 증상 4. 붓기

치질이 외부에 있다면 혈전이 형성되어 혈액 순환을 차단할 수 있어요. 결과적으로 영향을 받는 부위가 부어 오를 수 있어요. 이 혈전성 치질은 바깥쪽으로 튀어나와 완치되는 데 몇 주가 소요될 수 있어요.

치질 자가치료법

케켈 운동

케켈 운동은 코어를 잡아주는 운동으로 치질 환자들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 언제 어디서나 쉽게 할 수 있는 건강 지킴이 운동입니다. 괄약근을 수축하며 유지하며 있다가 이완시켜주는 케켈 운동의 경우 환부의 탄력을 증가시킬 뿐만 아니라 혈액순환에도 도움을 줍니다.

치질 증상

좌욕

좌욕이란 미지근한 물에 엉덩이를 담가 항문과 주위 부위에 온도를 높여주는 것인데요. 따뜻한 물은 항문 주위로 혈류를 흐르게 하여 치질 증상을 막고 통증 증상을 완화시켜줍니다. 정상적인 혈류를 회복시켜 치질의 증상을 효과적으로 완화할 수 있습니다.

치질 증상

매일 하루 1~2회, 30~35℃(체온에 가까운)의 미지근한 물에 엉덩이를 담그고 시간을 5~10분 동안 항문을 완전히 담그는 좌욕은 치질을 개선하는 데 제일 효과적인 자가치료 방법 중 하나인데요. 또한 치질의 증상 완화뿐만 아니라 몸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여 활기를 되찾게 합니다.

올바른 배변 자세

배변을 위한 제일 좋은 화장실에서의 자세는 편안하게 쪼그려 앉아 변을 보는 대변기식 화장실입니다. 하지만 현대화로 인해 대부분의 화장실이 양변기로 형태가 바뀌게 되면서 쪼그리고 앉아 배변을 할 수 없습니다.

치질 증상

변기에 앉은 다음 발판 따위로 발을 살포시 올려 쪼그리는 자세와 같이 유사하게 자세를 잡고 편안하게 배변하는 것이 좋은데 이는 쪼그려 앉은 상태가 되면 직장이 곧게 뼈져 배변활동을 용이하게 해주기 때문입니다.

비데 이용 자제

변비가 있으신 분들께서는 비데를 이용해서 항문 주위를 물로 자연스럽게 마사지 하듯 자극해서 배변에 도움을 받으시곤 할 텐데요. 치질 증상들이 없을 경우는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지만 증상들이 있으실 경우 비데의 강한 수압으로 항문을 마사지를 하게 되면 항문 경련이 나타날 수 있으며 밖으로 나온 치질 치핵이나 치질 주변 조직이 손상되어 출혈이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치질 증상

배변 시간 단축

배변 시 핸드폰이나 신문, 책 등을 가지고 들어가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읽는 것에 신경이 빼앗기게 되면 배변활동이 끝났음에도 지속 변기에 앉아있게 돼요. 변기에 오랜 시간 앉아 있는 것은 항문을 아래로 쏠리게 하여 장 건강에 매우 좋지 않습니다. 규칙적인 시간에 배변을 하며 앉아있는 시간을 짧게 해서 배변활동을 급격히 마치고 일어서는 것도 치질 개선이 큰 도움이 됩니다. 이상으로 치질 증상 및 원인과 자가치료법에 대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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