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 초기증상 12가지 알아두기

오늘은 폐암 초기증상 12가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폐 자체에서 생긴 경우 혹은 다른 장기에서 발생한 암이 폐로 전이되어 발생하기도 하여 특별한 초기 증상들이 없는 경우가 많이 있고 암이 진행된 이후에도 평균적인 감기 증상인 가래과 기침 외의 특이 증상들이 나타나지 않아 증상만으로는 진단이 쉽지 않습니다.

우리나라 발생 2위인 암인 폐암 아주 무서운 병입니다. 말 그대로 폐에 발생한 악성 종양을 말하는데 특히 오랜 기간 동안 담배를 피운 흡연자들에게 발병율이 높으며, 최근에는 다양한 환경적인 요인으로 인해 발병하기도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폐암 초기증상 12가지에 대한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폐암 초기증상

폐암 초기증상 1. 객혈

기침과 같이 피가 섞인 가래가 동반하는 객혈 증상도 폐암의 증상 중 하나인데요. 초기보다는 조금 늦은 중기쯤부터 종양이 점차 폐 조직 전체로 퍼지게 되고 폐 모세혈관과 세정맥을 침범해서 출혈을 일으키게 됩니다.

그러므로 폐암 증상 중 하나인 가래에서 피가 섞여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객혈은 특히나 다른 증상의 원인으로도 심각한 수준이니 폐암 의심이 아니더라도 꼭 병원에 방문하시어 검진을 받아보는 게 좋습니다.

폐암 초기증상 2. 곤봉 모양의 손톱

일부 폐 종양은 호르몬 유사한 화학 물질을 생성합니다. 그 중 하나는 손가락 끝의 조직으로 더 많은 혈액과 체액을 밀어 넣어 평상시 정상보다 두꺼워집니다. 옆에서 보면 손톱 옆의 피부의 윤기가 반짝거리거나 손톱이 평상시보다 더 휘어 보일 수 있습니다. 흔하지는 않지만 폐암에 걸린 사람의 약 80퍼센트가 보이게 된다고 합니다.

폐암 초기증상 3. 부종

폐암의 경우 림프절 전이가 될 수 있는데 이러한 경우 대정맥을 압박할 수 있고 혈류 불량 등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피가 정상적으로 순환하지 않아 대체로 상체에 머물게 되며 시간이 지나면서 얼굴과 목, 팔 등이 붓는 증상인 부종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때로는 가슴 부위의 피부가 푸르스름한 색으로 보이기도 하고 관절 통증 증상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폐암 초기증상 4. 기침

기침은 감기나 천식, 기관지염 등 다른 호흡기 질병에서도 보통 나타나는 증상들이라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데요 지속해서 기침 증상들이 있다면 폐암 검사를 받아보는 편이 좋아요. 가벼운 감기에서 폐암까지 기침의 원인은 다양할 수 있습니다.

3주 안에 사라지는 급성 기침은 보통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일시적인 증상들이지만 기침이 오래 계속되면 갑상샘암, 후두암, 폐암이 진행된 상태일 수 있습니다. 3주 이상 기침이 멎지 않는다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해서 치료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폐암 초기증상 5. 흉부 통증

폐암 환자의 1/3 정도가 흉부 통증 증상을 호소한다고 합니다. 이는 폐의 제일 제일자리에 폐암이 생기게 되면 흉막과 흉벽을 침범하므로 날카로운 통증이 보이게 된다고 합니다. 또한 폐암이 더 진행된다면 둔중한 통증이 계속된다고 하며 갈비뼈로 전이되어 통증 증상을 유발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폐암 초기증상 6.호흡 곤란

호흡곤란은 폐암 증상에 포합 됩니다. 폐암 환자 1/4 정도는 호흡곤란의 증상이 나타나며 다발성 폐 전이가 양쪽 폐에 증상을 보이거나 폐암과 동시에 악성 흉수가 지속되는 경우에 호흡곤란 증상들이 발생된다고 합니다.

폐암으로 인하여 가슴 통증에 따라 점점 증가될 수가 있고 폐암이 발병하게 되면서 그 크기가 증가하거나 그 부분에 물이 차게 될 때 숨을 쉬면 흉막에 자극이 되어 호흡곤란뿐만 아니라 가슴통증도 같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폐암 초기증상 7. 쉰 목소리

목소리는 성대와 관련이 있고 성대를 제어하는 성대신경은 폐와 기관 사이 공간을 지닙니다. 특별하게 목소리를 내거나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며 목소리가 탁해지거나 쉰듯한 소리가 난다면 폐암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암이 성대 신경 주위의 림프절까지 침범하게 되면서 성대에 마비가 오면서 이로 인해 증상으로 탁하며 쉰 목소리가 나게 되는 것입니다.

폐암 초기증상

폐암 초기증상 8. 만성피로

폐암 초기증상으로 피로도가 풀리지 않아 만성피로를 느끼게 돼요. 주로 간이 건강하지 않는 경우 피로해소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데 폐에 발생한 암세포가 주변에까지 전이된다고 하며 다른 장기들의 역할을 제한하기 때문일 수도 있어요. 그러므로 단순 피로라고 생각하며 영양제만 섭취하지 마시고 반드시 병원에 가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폐암 초기증상

폐암 초기증상 9. 체중감소

폐암을 의심해 볼 수 있는 폐암 초기 증상은 다른 암과 더불어 입맛이 떨어지고 전신 위약감이 생기는 증상입니다. 체중이 갑작스럽게 감소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최근에 식사량을 줄인다던가 식단 관리를 하지 않았는데도 평소 체중의 5퍼센트 이상의 체중 감소가 있다면 검진을 해보는 편이 좋아요.

폐암 초기증상 10. 두통, 어지러움

폐암이 잘 전이되는 곳 중에는 뇌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폐암 증상으로 머리가 아프고 구토 증상을 나타내기도 하며, 드물게 간질 증세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 외에 다른 신체적 증상으로, 악액질, 구토, 헛구역질, 식욕 부진, 체중 감소 등의 증상들이 있습니다.

폐암 초기증상

폐암 초기증상 11. 피 섞인 가래

가래를 자주 토하거나 피가 섞인 기침을 하면 이미 폐암이 꽤 진행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주로 피 섞인 가래는 폐암 말기에 나올 수 있는 증상들이지만 폐암 초기에도 적은 양이 나올 수 있다고 합니다. 만약 피 섞인 가래가 나온다면 반드시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봐야 합니다.

폐암 초기증상

폐암 초기증상 12. 혈담

혈담은 꼭 폐암이 아니더라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혈담이란 기침 후 혈액이 나오거나, 가래에 피 섞여 있는 것을 혈담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의심해 볼만한 폐암 초기 증상 혈담은 선홍색의 대부분 선명한 혈액이 나오는 것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폐암의 원인

폐암이란 비정상적인 암세포가 폐에서 걷잡을 수 없이 증식해서 덩어리를 형성하며 우리 몸에 해를 미치는 것을 말합니다. 폐암은 폐에 국한되어 발견되기도 하는데 진행되면 반대쪽 폐뿐만 아니라 임파선이나 피를 통해서 뼈, 신장, 간, 뇌, 부신, 척수 등 온몸으로 전이될 수 있습니다.

폐암 초기증상

한편 직업에 따라 석면이나 크롬 등의 물질에 노출되는 것 그리고 폐암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물질의 노출에 흡연 습관이 더해지면 폐암 발생 확률이 매우 높아집니다. 이 외에 유전적 요인, 호흡기 질병의 과거 이력이 폐암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폐암 초기증상

특히나 이러한 폐암의 제일 큰 원인은 흡연입니다.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폐암이 발생할 위험이 15~80배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기 오염 등의 환경 요인도 폐암 발병과 관련이 있습니다. 이상으로 폐암 초기증상 12가지에 대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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