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한증 치료법 및 원인

오늘은 다한증 치료법 및 원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다한증이 있는 사람의 경우 땀이 배출되고 이어 멈추는 이 과정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지속 땀이 나면서 일상 생활에까지 지장을 줍니다. 여름이 되면 흐르는 땀으로 인하여 불편해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게다가 습도가 올라가 옷이 축축하게 젖고 타인에게 땀 냄새가 나서 문제가 될 수 있어 여간 신경 쓰이는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리고 겨드랑이와 같은 부위가 땀에 젖어 겉으로 드러나기라도 한다면 외관상 좋지 못한 모습을 보실 수 있어 고민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체온이 상승하면 우리 몸의 체온제어 중추인 시상하부는 체온을 낮추기 위해 자율신경계 중 하나인 교감신경에 열 손실 신호를 보냅니다.

교감신경이 신호를 받아 신경전달물질을 분비하며 이에 자극 받은 땀샘이 땀을 분비하는 것인데요. 이렇게 땀을 배출해 체온이 어느 정도 감소하게 되면 땀이 멈춰야 정상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다한증 치료법 및 원인에 대한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다한증의 예방법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이 중요합니다. 아이가 땀을 흘린 만큼 물을 보충해 주지 않는 경우 탈수 증상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충분한 수분과 영양을 섭취해야 하고 수면시간을 증가시켜 아이의 휴식에 신경 써주시면 됩니다. 식습관도 중요하고 자극적인 음식이나 뜨거운 음식은 되도록이면 먹지 않으며 무기질과 수분이 풍부한 과일이나 야채를 섭취하는 것이 효과가 좋은데요.

땀이 날 만한 상황을 없애주시는 게 제일 기본입니다. 온도와 습도를 적절하게 지속시켜서 주시고 아이에게 리스크가 적은 상태를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땀은 처음 분비될 때 약산성을 띄나 시간이 느낍니다 알칼리성으로 변하게 됩니다.

이때 세균이 침투할 수 있으므로 땀을 흘린 후 목욕을 시켜주는 편이 좋아요. 만약 목욕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따뜻한 거즈나 수건을 사용하여 아이의 땀을 닦아주시는 게 가장 좋습니다. 간혹 땀구멍이 막혀 노폐물이 배출되지 않으면 노폐물이 쌓여 피부 트러블과 악취가 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여야 합니다.

다한증 치료법

수술적 치료와 비수술적 치료 두 가지로 나뉘게 됩니다. 다한증은 사람마다 증상의 편차가 큰 편입니다. 스트레스, 온도, 습도 등에 의해 다양하게 증상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그래서 다한증의 치료방법은 수술적 치료와 비수술적 치료로 나뉘게 됩니다.

비수술적 치료

보툴리눔 독소 주사를 사용해 땀샘의 신경세포를 주입하여 차단하는 방법이 있고 다한증 치료제를 통해서 땀구멍을 억제하고 분비를 억제할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국소외용제로 허가된 다한증 치료제가 있으며 가까운 약국에서 구입이 가능합니다.

수술적 치료 방법

한의학에서는 손에 땀이 많으면 위장 이상으로, 발에 땀이 많다고 하면 소화기관이 약해진 것으로 봅니다. 소화를 담당하는 위와 장이 손상되면 인체의 수분이 체내에서 순환하지 못하며 발 끝에 머무는데요. 이로 인하여 발에서 땀이 많이 나는 것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다한증 증상을 가지고 있으면 먼저 체중을 제어해야 합니다.

과체중이라면 몸 속의 과한 열로 인하여 땀이 나는 경우가 많은데요. 특히나 손과 발에 땀이 나며 몸이 차가운 사람은 근육의 양을 늘리고 지방을 줄여야 합니다. 또한 말초 혈류순환을 늘려 양기를 보강하는 약재를 투여하기도 합니다. 땀을 분비하는 신경을 외과적으로 절제해 땀 분비를 억제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효과는 크지만 절제한 땀구멍 말고 다른 부위로 땀의 분비가 증가하고 있는 보상성 다한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한증의 증상은 나이를 먹으면서 천천히 줄어들며 좋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이가 어릴 때는 증상을 지켜보는 것이 좋으며 중학생 이후 학교생활이나 사회생활이 힘들 정도라면 적극적인 치료를 권장하는 편입니다.

다한증 원인

다한증은 겨드랑이와 손, 발바닥, 얼굴 등에 필요 이상의 땀이 많이 배출되면서 일상 생활에 지장이 오는 질환입니다. 어느 정도의 땀이 분비되는 것은 괜찮다고 할 수 있지만 옷이 젖는 경우와 가만히 있어도 땀이 뚝뚝 떨어질 정도라면 의심할 수 있습니다. 땀 분비가 많으면 몸안의 전해질이 결핍해지고 탈수와 쇼크 현상이 올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여야 합니다.

다한증 치료법

땀을 흘리는 것은 우리 체내의서 정상적인 생리현상입니다. 우리는 200만 개의 땀구멍이 존재하고 땀을 통해서 몸의 체온을 제어하며 노폐물을 내보내는 기능을 하게 됩니다. 주로 36.9℃ 이상 되면 땀이 분비된다고 하며 몸의 온도를 제어하게 됩니다. 반대로 체온이 낮아지면 열을 보존하기 위해 땀을 분비하지 않습니다. 아이의 땀구멍의 개수는 성인과 비교해 봤을 때 크게 차이가 없습니다.

다한증 치료법

아이의 피부 면적이 작으므로 땀을 조금만 흘려도 많이 흘리는 것과 같이 보이게 됩니다. 게다가 아직 신체 제어 능력이 미숙하므로 땀이 정상적으로 된 역할을 못할 경우도 있으며 활동량이 많습니다 보니 필요 이상의 땀을 흘리기도 합니다. 다한증의 원인은 신경전달의 과민반응으로 나타납니다. 다한증은 두 가지로 분류가 되는데 속발성 다한증과 원발성 다한증으로 나뉘게 됩니다.

다한증 종류

속발성 다한증

속발성 다한증은 다른 질병을 앓으면서 함께 발생합니다. 결핵, 폐기종, 갑상선 기능항진증, 파킨슨씨병과 같은 질병을 앓고 있을 때 전신에 땀이 흐르는 증상들이 나타나요. 또한 신경계통의 질병이나 뇌에 병이 있으면 국소적 다한증이 발생합니다.

다한증 치료법

원발성 다한증

주변 환경 온도 증가와 습도에 의해 땀을 흘린다 라기보다는 정신적 긴장 상태로 유발하게 됩니다. 딱히 특별한 원인이 없는 원발성 다한증은 사회생활에서 대인관계의 어려움을 느낄 수도 있으며 사회생활을 원만히 할 수 없으므로 2차적으로 정신적 위축이 나타나요.

다한증 치료법에 좋은 음식

다한증 치료법에 좋은 음식 1. 연근

피로해소에 아주 효과가 좋은 것으로 불리는 연근은 신경의 불안정이나 불면증 등 다한증의 원인인 자율신경실조를 막고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음식입니다. 연근을 자주 섭취하게 되면 자율신경실조로 인해 가슴 두근거림이나 불면증, 불안 초조, 긴장감 등 다한증으로 인해 증상들을 개선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다한증 치료법

다한증 치료법에 좋은 음식 2. 오이

오이는 녹두와 유사한 효능으로 우리 몸의 열을 낮춰주는 효능이 있으며, 이뇨 작용을 도와요. 생으로 먹어도 되지만, 즙을 내어 드실 경우 이뇨 작용이 강해져 효과적인데요. 그렇지만 장이 약하신 분들이나 몸이 찬 분, 냉증이 있으신 분들에겐 좋지 않으니 반드시 유의하시길 바래요.

다한증 치료법

다한증 치료법에 좋은 음식 3. 황기

황기 또한 다한증에 대표적인 식품 중에 하나로 몸이 허한 분들에게 원기 보충과 흐르는 땀을 멈추게 해주는 효과가 있어요. 황기를 달여서 황기 차로 마시거나 삼계탕에 인삼 대신 황기를 넣어 먹으면 도움이 됩니다.

다한증 치료법에 좋은 음식 4. 오미자

오미자는 혈관과 땀샘을 제어해 줘서 다한증으로 인해 과도하게 땀이 많이 흘리는 분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다한증 치료법

다한증 치료법에 좋은 음식 5. 부추

부추는 땀을 많이 흘리거나 몸이 허약한 체질 이신 분들이 평상시 체력이 떨어졌을 때 섭취한다면 기력을 보충해 주어 우리 몸을 건강하게 유지시켜 줘요.

다한증 치료법

다한증 치료법에 좋은 음식 6. 계란 노른자

계란의 노른자 부위는 심장을 튼튼하게 하고, 긴장과 스트레스를 완화 시켜주면서 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다한증을 가진 분들 중에는 스트레스나 긴장한다면 땀을 많이 흘리는 경우가 많은데, 평상시 노른자를 섭취한다면 스트레스 제어와 긴장으로 인하여 평소에 땀을 많이 흘리게 되는 증상 개선하는 데 좋습니다.

다한증 치료법에 좋은 음식 7. 연꽃차, 둥굴레차

연꽃차는 몸과 마음을 진정시키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긴장을 완화 시켜주면서 주며, 둥글레차는 몸에 열이 많고 신장 기능이 좋지 않아 다한증으로 힘들고 어려우신 분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다한증 치료법

다한증 치료법에 좋은 음식 8. 녹두

녹두는 평상시 우리 몸의 열을 떨어뜨려 주고, 이뇨 작용을 도와주는 효능이 있어요. 녹두를 죽으로 쑤어 드시면 식욕을 촉진하여줄 뿐 아니라 체내 열을 체외로 배출해주는데 효과적인데요.

다한증 치료법

다한증 치료법에 좋은 음식 9.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

다한증의 경우 심리적인 영향을 받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불안한 경우 혹은 스트레스나 긴장 등 해소를 하는데 비타민 C가 효과적인데요. 귤, 레몬, 오렌지 또는 키위 등처럼 비타민 C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한다면 효과적인데요. 과일 섭취가 그리 쉽지 않는 분들은 비타민 보조제를 섭취하는 것이 많은 효과가 있어요.

다한증 치료법에 좋은 음식 10. 칡

칡은 우리 체내의 다양하게 도움이 됩니다. 칡은 해열 작용과 목마름을 해소시켜 주는 효능이 있어요. 간의 열을 내려주어 숙취에도 도움이 됩니다. 다한증 중에 특히나 안면이나 상체 쪽 다한증이 있으신 분들에게 효과가 있으며, 땀을 많이 흘릴 때 섭취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다한증 치료법

다한증 치료법에 좋은 음식 11. 메밀

메밀은 혈압을 저하시켜 주며 소염과 해독작용에 효과가 좋은 식품인데요. 메밀은 다른 곡류에 비해 아미노산, 비타민, 리신 등을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어 건강에도 도움이 됩니다. 메밀은 몸에 열을 식혀주는 효과가 있어 평상시 땀을 많이 흘리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됩니다. 그렇지만 위장이 좋지 않은 분들은 과다하게 섭취에 주의하셔야 해요.

다한증 치료법에 좋은 음식 12. 팥

팥은 다한증에 대표적인 식품으로 신체의 열을 제어하며 땀을 억제하여 주는 효과가 있어요. 그리고 신진대사 촉진과 이뇨 작용이 있어요. 평상시 다한증이 있어 힘드신 분들은 팥물을 끓여 냉장 보관한 이후 매일 하루에 2~3잔씩 자주 섭취한다면 효과적인데요. 이상으로 다한증 치료법 및 원인에 대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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